2008년 07월 25일
후.고단하다.
앨범을 만들고 있다. 여러가지로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 정말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일단,어쩐일인지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 외장하드를 아이모리 프로그램이 읽지 못했다. 그래서 따로 폴더를 만들어 사진을 옮겼다.
왕창, 몽땅 옮겨 놓고 하나씩 고르리라,생각했는데 편집 프로그램의 사진창이 그렇게 큰 것이 아니어서 , 결국 대충이라도 사진을 추리기로 했다. 1년간 찍은 사진은 고작 4천장.이어서 돌앨범으로 하려던 계획을 수정, 100일까지의 기록, 100일 앨범으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만도 천장이 넘었다.
어떤 앨범으로 할 것인지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아이모리는 앨범의 종류가 아주 다양했다.디카북,인쇄북,인화북,압축앨범.이 분류조차도 잘 이해를 못하다가 ,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100일이나 돌 앨범을 만들지 않았고 아기가 찢을 수도 있으니 압축앨범으로 하기로 했다.
워낙 분량이 방대하고 내가 속도가 느려서 1박2일 동안 컴퓨터를 켜 놓고 편집을 했다. 다행하게도 서버가 튼튼해서인지 1박2일의 작업에도 오류가 나지 않았다.
아이모리는 편집을 한 다음 결재를 할 수 있어서 드디어 결재단계에 이르렀을 때는 . 찌잉.
그런데.할인중인<프라임스위트레드>를 40페이지로 했을 경우
146500->87900
으로 58600원이 할인을 받는데 3만원 쿠폰을 적용할 경우 할인가격 적용이 되지 않아서
113500
원에 사야 하더라. 어쩐지 맥이 빠져 버려서 - 사실 그냥 주문을 할 수도 있지만 주문하기도 싫어 지고 뭔가 뭔가 의욕을 상실해 버렸다.
그래서
간단한 디카북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문하기 버튼이 먹히지 않는다. 허 참.그리고 한시간이 지나도 되지 않아 포기해 버렸다.
+
두서없는 느낀 점들
*다양한 앨범 - 이곳에서 앨범을 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인화 서비스 사이트를 살펴 보았지만 앨범의 종류는 아이모리가 최고였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뭔가를 기념하기 위한 앨범 - 백일, 돌,결혼 등을 위한 앨범이라면 압축 앨범이 좋을 것이고
아트걸님이 쓰셨듯 , 블로그에 올리던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면 인쇄 포토북이 좋을 것이다.
인쇄포토북은 다양한 글 넣기 기능이 있어서 육아 일기 출판 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정된 곳 뿐만 아니라 어디든 원하는 여백에 글을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스튜디오에서 만들어 주는 두꺼운 앨범을 하지 않은 것은, 나중에 앨범을 보면서,생각나는 것이 순전한 가족의 추억이 아니라, "사진찍은 기억"이 될 것 같아서이다.
이불의 한 귀퉁이가 나오고 낡은 벽지가 나오고 스튜디오 흉내낸다고 세워 놓은 곰인형은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으며 스튜디오에 준비된 바삭거리는 드레스가 아니라 아이는 내복을 입고 있는사진. 난 이런 사진이 기억을 보완해 주고 소중한 것들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고 믿는다.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몇시간 동안 찍은 여러가지 포즈의 사진 보다는 , 1년간의 기록을, 부모의 입장에서 모아서 만든 앨범을
만들어 놓고 싶었다. 만두의 돌사진은, 앨범은 하지 않고 액자만 네 개 만들었으니 지금이 바로 앨범을 만들 때인가, 하고 생각했다..
best of best를 모아서 압축앨범으로, 그때그때 핸드폰으로 찍은 그야 말로 스냅사진들을 모아서 코멘트와 함께 인쇄포토북으로,
하여간 구슬은 꿰어야 하고 사진은 인화해야 하니까.
*다양한 프레임 - 제공된 다양한 프레임을 사용해 직접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은 좋았다. 하지만 시간 순서로 앨범을 만들다 보면, 프레임 구성에 사진이 안맞을 경우도 있다. 세로프레임이 필요한데 가로만 잔뜩 있다던가, 하는. 프레임 자체의 크기 조절은 아니더라도 페이지 순서를 앞 뒤로 바꿀 수 있는 기능 만 있어도 편집이 훨 씬 수월할 것이다.(있는데 나만 못찾은 것인가)
* 앨범 선택 시, 예를 들어 어떤 프레임이 제공 되는 것인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프레임의 예시가 너무 적고 작다. 클릭시 확대가 되고 몇 페이지 정도 미리 보기가 되면 좋을 텐데.
*아트걸님 리뷰에서 볼펜과 비교 해 놓은 것을 보고, 저렇게 얇구나, 하고 깜짝 놀랐다.몇몇 앨범들은 핸드폰과의 비교 사진등이 있어서 알아 보기 쉬웠지만 대충의 크기와 굵기를 좀처럼 짐작 못하는 앨범들도 많아 고심하게 했다.
* 아이모리 사이트의 리뷰에 대해서, 코멘트 뿐만 아니라 사진이 같이 있는 리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 편집시, 수동 편집을 눌렀는데도 자동으로 사진이 다 들어차있어서 번거로웠다. 에러인듯.
+++++++++++++++++++++++++++++++++++++++++++++++++++++++++++++++++++++++++++++++++++
인터넷과 컴퓨터로 모든지 다 하는 세상이 올것 같더니만, 여전히 인쇄하고 출력을 하는 구나.
일단,어쩐일인지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 외장하드를 아이모리 프로그램이 읽지 못했다. 그래서 따로 폴더를 만들어 사진을 옮겼다.
왕창, 몽땅 옮겨 놓고 하나씩 고르리라,생각했는데 편집 프로그램의 사진창이 그렇게 큰 것이 아니어서 , 결국 대충이라도 사진을 추리기로 했다. 1년간 찍은 사진은 고작 4천장.이어서 돌앨범으로 하려던 계획을 수정, 100일까지의 기록, 100일 앨범으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만도 천장이 넘었다.
어떤 앨범으로 할 것인지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아이모리는 앨범의 종류가 아주 다양했다.디카북,인쇄북,인화북,압축앨범.이 분류조차도 잘 이해를 못하다가 ,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100일이나 돌 앨범을 만들지 않았고 아기가 찢을 수도 있으니 압축앨범으로 하기로 했다.
워낙 분량이 방대하고 내가 속도가 느려서 1박2일 동안 컴퓨터를 켜 놓고 편집을 했다. 다행하게도 서버가 튼튼해서인지 1박2일의 작업에도 오류가 나지 않았다.
아이모리는 편집을 한 다음 결재를 할 수 있어서 드디어 결재단계에 이르렀을 때는 . 찌잉.
그런데.할인중인<프라임스위트레드>를 40페이지로 했을 경우
146500->87900
으로 58600원이 할인을 받는데 3만원 쿠폰을 적용할 경우 할인가격 적용이 되지 않아서
113500
원에 사야 하더라. 어쩐지 맥이 빠져 버려서 - 사실 그냥 주문을 할 수도 있지만 주문하기도 싫어 지고 뭔가 뭔가 의욕을 상실해 버렸다.
그래서
간단한 디카북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문하기 버튼이 먹히지 않는다. 허 참.그리고 한시간이 지나도 되지 않아 포기해 버렸다.
+
두서없는 느낀 점들
*다양한 앨범 - 이곳에서 앨범을 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인화 서비스 사이트를 살펴 보았지만 앨범의 종류는 아이모리가 최고였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뭔가를 기념하기 위한 앨범 - 백일, 돌,결혼 등을 위한 앨범이라면 압축 앨범이 좋을 것이고
아트걸님이 쓰셨듯 , 블로그에 올리던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면 인쇄 포토북이 좋을 것이다.
인쇄포토북은 다양한 글 넣기 기능이 있어서 육아 일기 출판 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정된 곳 뿐만 아니라 어디든 원하는 여백에 글을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스튜디오에서 만들어 주는 두꺼운 앨범을 하지 않은 것은, 나중에 앨범을 보면서,생각나는 것이 순전한 가족의 추억이 아니라, "사진찍은 기억"이 될 것 같아서이다.
이불의 한 귀퉁이가 나오고 낡은 벽지가 나오고 스튜디오 흉내낸다고 세워 놓은 곰인형은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으며 스튜디오에 준비된 바삭거리는 드레스가 아니라 아이는 내복을 입고 있는사진. 난 이런 사진이 기억을 보완해 주고 소중한 것들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고 믿는다.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몇시간 동안 찍은 여러가지 포즈의 사진 보다는 , 1년간의 기록을, 부모의 입장에서 모아서 만든 앨범을
만들어 놓고 싶었다. 만두의 돌사진은, 앨범은 하지 않고 액자만 네 개 만들었으니 지금이 바로 앨범을 만들 때인가, 하고 생각했다..
best of best를 모아서 압축앨범으로, 그때그때 핸드폰으로 찍은 그야 말로 스냅사진들을 모아서 코멘트와 함께 인쇄포토북으로,
하여간 구슬은 꿰어야 하고 사진은 인화해야 하니까.
*다양한 프레임 - 제공된 다양한 프레임을 사용해 직접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은 좋았다. 하지만 시간 순서로 앨범을 만들다 보면, 프레임 구성에 사진이 안맞을 경우도 있다. 세로프레임이 필요한데 가로만 잔뜩 있다던가, 하는. 프레임 자체의 크기 조절은 아니더라도 페이지 순서를 앞 뒤로 바꿀 수 있는 기능 만 있어도 편집이 훨 씬 수월할 것이다.(있는데 나만 못찾은 것인가)
* 앨범 선택 시, 예를 들어 어떤 프레임이 제공 되는 것인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프레임의 예시가 너무 적고 작다. 클릭시 확대가 되고 몇 페이지 정도 미리 보기가 되면 좋을 텐데.
*아트걸님 리뷰에서 볼펜과 비교 해 놓은 것을 보고, 저렇게 얇구나, 하고 깜짝 놀랐다.몇몇 앨범들은 핸드폰과의 비교 사진등이 있어서 알아 보기 쉬웠지만 대충의 크기와 굵기를 좀처럼 짐작 못하는 앨범들도 많아 고심하게 했다.
* 아이모리 사이트의 리뷰에 대해서, 코멘트 뿐만 아니라 사진이 같이 있는 리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 편집시, 수동 편집을 눌렀는데도 자동으로 사진이 다 들어차있어서 번거로웠다. 에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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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컴퓨터로 모든지 다 하는 세상이 올것 같더니만, 여전히 인쇄하고 출력을 하는 구나.
# by | 2008/07/25 11:0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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