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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꼬물이

skin by 꾸자네
놈놈놈 - 구성이 아기자기하고 음악이 듣기 좋았고 정우성도 나오고 .난 불만 없다.

모래의 여자 - 계속 편안한 연애소설을 읽다보니 읽고 싶어져서,가 아니고 책을 고르는데 만두가 가만 있지 않아서 십여분간 서가 앞에 서 있다가 , 아 안되겠어 아무거나,하고 뽑은 책. 아베 코보는 대학생들 레포트쓸때나 읽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여가 시간에 읽으려니 미안한 느낌.이난다. 표지에 적힌 그대로 카프카와 비슷,한가? 아니 이건 좀 치열하다.

몸은 전부 알고 있다- 내가 이책을 알게 된 것은 NHK의 책 소개 프로그램에, 요시모토 바나나가 출연했을 때였다. 관심은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어쩐지 만화로 그려야 좋을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는 작가,라는 인상이 강해서 읽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읽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독자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려는 작가의 마음이 전달되어 오는 책, 이지만 몇 몇 단편은 좋았고 몇몇은 싫었다.

달을 먹다 - 대여기일이 남아서 다시 읽고 있다.자수를 놓듯 공들인 문장속에서, 관성적 침묵과 그 파장을 생각했다.
마음 편히 말을 나눌 수 있는 관계, 아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부부가 그러하면 얼마나 좋을 까.
by nadia | 2008/07/24 23:52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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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8/07/25 00:07
저도 놈놈놈.'ㅁ' 재밌게 봤어요- 달을 먹다, 좋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음음.
Commented by nadia at 2008/07/25 00:14
한번 읽어 보세요. 빨리 읽히지는 않지만, 신기하게 또 지루하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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